예경제불가 禮敬諸佛歌

조회 수 1897 추천 수 0 2013.01.16 03:07:21
청암사 

 

 

 

 

예경제불가 禮敬諸佛歌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마음의 붓으로

그린 부처님 앞에

하는 이 내 몸아

법계에 끝까지 이르러라 

티끌마다 부처님 절이요 

절마다 모시옵는

법계에 가득하신 부처님 

구세 다하도록 절하고 싶어라 

몸과 말과 뜻에 싫은 생각없이

이에 부지런히 사무치리.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心未 筆留                          심미 필류
慕呂白乎隱 佛體 前衣      모려백호은 불체 전의
拜內乎隱 身萬隱               배내호은 신만은
法界 毛叱所只 至去良      법계 모질소지 지거량

塵塵馬洛 佛體叱 刹亦      진진마락 불체질 찰역
刹刹每如 邀里白乎隱       찰찰매여 요리백호은
法界  滿賜隱  佛體           법계 만사은 불체
九世   盡良 禮爲白齊       구세 질량 예위백제 
 

歎曰  身語意業无疲厭      탄왈 신어의업무피염
此良 夫 作沙毛叱等耶      차량 부 작사모질등야 

 

 

보현보살이 선재동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선남자야

부처님께 예배 공경한다는 것은 온 법계 허공계

모든 부처님들께 보현보살의 수행과 서원의 힘으로

깊은 믿음을 일으켜 눈 앞에 뵈온 듯이 받들고

청정한 몸과 마음과 입으로 항상 예배하고 공경하는

것이니라 

 

허공계가 다하여야 나의 예배 공경도 끝나려니와

허공계가 다할 수 없으므로 나의 예배 공경도 다함이

없느니라 

 

중생의 업이 다하고 중생의 번뇌가 다하여야 

나의 예배함도 다하려니와

중생의 업.번뇌가 다함이 없으므로

나의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함이 없느니라  

생각 생각 쉬지 않건만 몸과 말과 뜻 으로 

예배 칭양함은 지치거나 싫어함이 없느니라.


 

 

 

 고려의 보현보살이 되고자 했던 한 고승高僧의 노래 

 

고려초(광종) 균여대사가 지은 향가로 보현보살

십종원왕에 의해 지은 보현십원가 11수 중의 첫부분으로

여러부처님을  법계가 끝나도록 절하고 공경 하겠다는 내용.

이두로 표기되었으며 해인사 장판 藏版 으로 전하는

균여전 均如傳에 실려 있다.

 

그 11수의 이름을 들면    예경제불가 禮敬諸佛歌

칭찬여래가 稱讚如來歌,  광수공양가 廣修供養歌,

참회업장가 懺悔業障歌,  수희공덕가 隨喜功德歌

청전법륜가請轉法輪歌,   청불주세가 請佛住世歌,

상수불학가常隨佛學歌,   항순중생가,恒順衆生歌

보개회향가普皆廻向歌,   총결무진가, 總結无盡歌

 

 

 

 

均如大師 (923-973)의 탄생 이야기

신라 경순왕 7년 황주(황해도)에서 변(邊)씨 집안에서 출생
너무 추하게 생겼기에 집안에서는 괴물이라 여겨  버렸는데
여러마리의 새가 날아와서 보호해 줌.
15세에 출가.



 九世  .....아홉세상.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에 또 각기삼세

               영원한 세상을 말함.

 

 

 

 

 

List of Articles